『과학해서 행복한 사람들 : ‘세계의 여성 과학자를 만나다’ 프로젝트』는 졸업을 앞둔 이공계 여학생들이 조언자(mentor)를 찾아 세계를 누비고 돌아온 이야기이다. 여기에는 다섯 명의 학생이 저마다 가슴에 품고 떠난 의문, 인터뷰 여행을 통해 얻어온 희망, 그리고 긴 여행 끝에 되새겨 보는 조언이 모두 담겨 있다.
고액 연봉과 자격증 취득이 전제조건이 된 지금 과학을 하면 먹고 살 수는 있을까? 더구나 '여성' 과학도로 살아남으려면, 어떤 길을 택해야 할 것일까? 이처럼 기본적인 의문에서부터 속깊은 이야기까지 예비 과학도들은 선배 과학자들을 만나 그들의 과거와 미래를 보고 왔다.
인터뷰 섭외와 준비에만 21개월을 보낸 이들은, 서울, 도쿄, 뉴욕, 워싱턴, 시카고 등지에서 총 일곱 명의 여성 과학자와 얼굴을 마주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.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던 예비 과학도들의 손을 거쳐 2년 만에 이 책이 나오게 된 것.
그렇다면 이들은 결론은? '과학자의 삶은 고되지만 도전할 만하다'. 그들의 앞날에 축복 있으라!!